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기도회 및 미자립교회 마스크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달식에 앞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삶으로 거룩을 나타내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의 치유와 회복, 밤낮으로 수고하는 방역직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충청연회 23개 지방에 500개씩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1,500개가 전달됐으며 3월 4일 현재 18개 교회와 9개 평신도 단체 등에서 후원금 1,670만원이 모금됐습니다.
인터뷰 기감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
“마스크를 준비해서 나눠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특별히 취약계층에 있는 또 교회 안에 있는 미자립교회들에게 이런 일들을 만들어주면 더 희망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합해서 코로나19를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슬기 anna@ct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