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에 육박했습니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중부권은 감소세에 있는데요.
앵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와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슬기 : 네 중부본부 이슬기 기잡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19 검진이 이뤄지고 있는 천안시 선별진료소인 보건소 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 네 현재 중부지역은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다고 하는데 뒤에 보이는 선별진료소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보입니다. 상황이 어떤가요?
이슬기 : 현재 중부지역은 대전 14명, 세종 1명, 충북 11명, 충남 82명 총 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중부지역에서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했던 천안에서 지난 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이번주는 감소세에 있습니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되고 의심증상자들이 이 선별진료소에 몰리게 되면서 보건소나 병원이 다소 한산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중부지역의 상황을 충남간호사회 이윤희 사무처장님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안녕하세요?이슬기 Q1) 사무처장님 현재 충남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Q1) ‘코로나19’ 충남지역 상황은?
A) 충남 현재 82명 확진자 발생
A)지난주 25일 첫 확진자 나온 천안 빠르게 증가하다 이번주 감소세에 접어들어
Q2) 충남에서 천안이 확진자가 제일 많다고 하는데 의료진 상황들은 어떤가요?
A)지난 월요일에 천안에서 과중한 업무량으로 쓰러진 의료진이 있음
A)의료진 위로하고자 위로물품 전달
Q3) 확진자의 대대수가 있는 대구, 경북에선 어떤 소식이 들려오나요?
A)대구, 경북 지역은 한국 약 90%의 확진자가 있는 상황.
A)의료진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 함
Q4) 애쓰시는 모습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떤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할까요?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있다면?
A) 마스크, 의료용품 부족
이슬기) 네 사무처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응원과 도움의 손길로 위기의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나가길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천안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