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연극연구소H.U.E,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대전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세상”이 5월 30일을 시작으로 대전 유성구 도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주강사이며 국제연극연구소H.U.E 소속인 연극배우 봉혜정을 만나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세상”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번째로 유성구 도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펼치게 되었다. 과연 연극이란 소재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연극을 주제로 하여 일상적인 것들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연극을 통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성, 협동심, 창의력, 상상력 등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꿈다락 연극 수업은 다양한 주제들로 연극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육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즐거운 일상 놀이로서도 다가갈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서 내면에 모습들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얻게 되는 것이 연극을 통한 교육에 큰 장점이다. 실제로 장래에 대해서 비전을 못 느끼고 늘 자신감이 부족하던 한 학생이 꿈다락 연극수업을 통해서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적극적인 모습을 갖게 된 학생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작았던 목소리에도 힘이 생기면서 가족에 분위기마저 바뀌었다는 수업 후기도 들을 수 있었다.



혹시 학생들에게 연극이란 어색한 소개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예술은 매우 밀접하다.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것이 예술이며 극단에서 연기라는 예술을 하는 직업이 연극배우이다. 꿈다락 수업은 연기를 가르친는 것이 아니라 연극에 들어 있는 요소들을 뽑아서 교육에 활용하는 프로세스이다. 무조건적인 연기수업과 연극만을 강요하지 않는다.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수업에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앞에 나와서 연기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은 연기가 아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혹은’소꿉놀이’ 등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이 이끌어 준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놀이를 통한 접근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세상”은 나를 시작으로 세상을 만나는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주제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년간 교육으로 경험을 쌓은 배우들이 소속된 국제연극연구소H.U.E에서 지도 주관을 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아홉시 삼십분부터 열한시 반까지로 이번 토요일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이며 도안마을 작은 도서관(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소개의 글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세상 “
추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20년 국제연극연구소H.U.E와 함께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세상”은 나, 가족, 친구, 이웃, 자연, 세상으로 단계를 나누어 나로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만나는 과정을 연극으로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토요일을 신나게 보내고 싶다면!
*자신감&표현력&상상력&창의력, 키우고 싶다면!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다면!
*연극에 관심이 있다면!
*무대위에서 직접 공연을 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교육 기간: 5월 30일 ~ 12월 19일
✔️장소: 유성구 도안마을 작은 도서관
✔️대상: 초등학교 3-6학년
✔️모집인원: 20명
✔️시간: 매주 토요일 9:30-11:30
✔️참가비: 무료‼️
✔️신청 및 문의: 010-3354-2655
*본 수업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실천 지침”을 준행하여 수업이 진행되며 일별 체크리스트, 참석자 관리대장을 운영하여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국제연극연구소 HUE는
‘공연 지원팀’ ,‘예술 교육팀’, ‘국제교류 사업팀’,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누어 연극 공연 창작 및 제작 사업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연극 재원을 교육과 융합하여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을 유기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미 다년간 문화예술 교육 사업에 참여하며 연극 놀이를 통한 인성 함양, 공동체 생활 프로그램 등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풀을 폭넓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지역 특색을 가미한 ‘글로컬’ 감각을 키우고 확장하기 위해 국제 무대 진출을 지향해 오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와 일본을 오가며 어학에 능통한 배우와 기획 인력이 소속돼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 국제 극단과 연극 교류 경험이 있다.
이처럼 연극과 공연 나아가 교육 연극 경험이 풍부한 국제연극연구소 H.U.E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세상”을 통해 사진 찍기, 옷 만들기, 휴지통 비우기 같은 일상 활동을 연극과 결합하여 ‘놀이’로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이 활동을 스토리텔링, 무대 장면 만들기 과정을 거치면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생활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과정을 공연으로 마무리 지으며 자아성취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로써 ‘놀이’로써의 연극이 행복하고 성숙한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값진 시간을 만들도록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