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 담임)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4대 총회장 재임 중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협력하여 예수 사랑의 정신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를 세우고,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교회다운 교회로 세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23일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침례교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철 총회장이 교회세우기 취지를 설명하고 교회세우기 신청서를 받았다. 무려 700여 교회가 교회세우기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중에서 도움을 받으면 앞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200여 교회를 선정하게 되었다.
박종철 목사는 총회장 공약으로 10억원을 기부하여 교회세우기사업을 5년 동안 진행하기로 약속하였고, 2019년 1월부터 180여 교회에 매달 선교비를 지급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제1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2019년 1월24일 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제2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2월 21일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최병락)에서, 3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3월 21일 대전중문교회(담임목사 장경동)에서, 제4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6월 3일과 4일에 1박2일로 춘천한마음교회(담임목사 김성로)에서 개최하였고, 제5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천안 참사랑교회(담임목사 정길조)에서, 2019년 마지막 세미나인 제6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10월 28일 전주 새소망교회(담임목사 박종철)에서 개최하였다.
2020년에는 3월부터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하였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교후원금은 계속 지급하고 있다.
이에 힘을 얻은 교회들이 안정적으로 목회하고 있으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교회세움협회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2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리는 기쁜소식이 있어 함께 나눈다.
동부지방회(회장 이훈호목사) 주영광교회(안민철목사)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19길 12-21에 성전을 신축해 입당예배 및 권사 임직식를 진행하였다.
충북남부지방회(회장 김일묵목사) 영동대흥교회(이혜원목사)는 2017년 10월 27일 개척하고 이전하여 2020년 5월 23일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 및 헌당예배와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담임인 이혜원목사는 신대원에 입학하면서 부족하고 부정한 자지만 택한 종으로 쓰시면 교회가 없는 시골에 가서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복음을 심고 전파하며 사랑으로 섬겨서 주께서 택한 백성들을 회개하고 돌이켜 피값으로 세운 교회로 인도하겠다고 주님과 약속하였는데, 주님의 은혜로 2017년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천리 깊은 산속에 교회를 창립하고 갖은 어려움속에서도 꿋꿋이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니 지역복음화도 이루고 예배당도 건축하여 열심히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