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방울 모양의 초콜릿으로는 최고의 맛을 줄 수 없다.


테슬라의 수석 산업 디자이너 Remy Labesque.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는 테슬라에서 일하는 레미 라베스크가 독특한 제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피라미드 모양의 납작한 초콜릿이다. 라베스크는 이 초콜릿의 형태가 산업 제조 공정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기존 눈물 방울 모양의 초콜릿은 초콜릿 본연의 맛을 전달하는데 문제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새로 디자인한 피라미드 모양의 사각형 초콜릿은 넓은 표면적으로 느껴지는 맛, 그리고 입안에 녹는 식감의 극대화를 준다. 또 두 부분은 두껍고 두 부분은 얇아 질감이 있는 즐거움을 준다.
초콜릿을 생산하는 Dandelion은 초콜릿을 맛보는 최고의 경험을 위한 최고의 칩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혀에서 어떻게 녹아내리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Dandelion의 초콜릿은 쿠키 안에 구워질 때 더 빛난다. 베이킹에 들어갔을 때 칩이 몰딩 되지 않았을 때 이 초콜릿은 파손이 되지 않도록 네모로 설계 되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초콜릿 디자인의 관행. 수십년을 이어온 어쩌면 당연해서 아무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가 바꿨고 미국에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