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20) 열리기로 했던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날이 강행된다. 전국 17개 광역시와 도 그리고 226개 시, 구 군의 기독교연합체가 모두 참여한다고 밝히는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가 주요골자이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는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전국 교회의 절박한 현실을 놓고 기도하며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주최측은 조선일보 전면광고를 통해 전국 각 처의 목회자 33인으로 제한되어 열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