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계회세미나가 10월 13일부터 1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설악델피노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여러차례 연기되고 번복 되었지만 대회장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각 객실로 현장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방법으로 진행 될 수 있었다.
강의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를 목회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교단 내 목회자들이 초청 되어 비대면 시대의 목회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또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연세대 강철희 교수 등이 초청 되어 교회 밖 사회의 흐름과 현실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충청연회 노광현 총무는 “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세미나가 진행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대에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목회자 분들의 메세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