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가장 처음 맞고 있는 간호사 티파니 폰테스 도버(30)간호사가 인터뷰 도중 실신하는 모습이 그대로 TV화면에 잡혔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공개 접종을 맞았고 인터뷰도 진행했지만 질문에 대답하던 중 ‘어지럽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이내 실신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려의 반응을 보이며 성급한 접종에 대한 걱정과 함께 정부의 백신 마련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언론과 야당의 메세지에 반감을 표했다.
“우리 정부가 이런 것 때문에 조심스럽게 백신을 구매하고 있는데 무능해서 못 샀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국민의짐(원조공주)”
“백신 구하라고 난리치는 것들아 저거 보면 백신 구해도 국민들 안맞을꺼다. 우린 기레기들이 독감 백신 난리친 기억이 생생하다. 난리치는 것들에게 먼저 제공해서 마루타 먼저 해보자(iphone30)”
“종종 발생한데,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저런일이 한건만 발생했으면 기레기들의 융단 폭격에 대통령 물러나야 했을것이다(칭찬칭찬)”
한편 중앙안전대책본부는 18일 백신관련 브리핑을 통해 4천 4백만 명분(COVAX 1천만 명 + 개별 기업 3.4천만 명)의 백신을 이미 확보 했다고 말했다. 백신 공급에 문제가 없으며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