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종 지역 총 후원물품(13,700,000원 상당) 전달
세종선한목자교회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네트워크 3본부(고후남 본부장)와 함께 2021년 부활절을 맞아 금일(17일) 세종 경찰서(조치원읍)에 희망상자 82박스(13,700,000원 상당)를 쾌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기아대책의 부활절 희망상자 캠페인에 세종선한목자교회(문영호 목사)가 동참하여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세종경찰서 김종일 보안외사 계장 및 담당 직원, 새터민 전현직 회장 및 회원들, 세종선한목자교회 북한사역팀장, 세종시 기아대책 이사회 회장 오영일 목사와 기아대책 박희진 차장이 참석했다. 세종선한목자교회는 매년 마다 부활절과 성탄절 전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오고 있으며 특별히 세종시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문영호 목사(세종선한목자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있는 세종시 새터민을 돕기 위해 ‘부활절 희망상자’를 성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며 “새터민들이 작은 나눔이지만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며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화장품,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희망상자는 새터민들이 좋아하는 마른 오징어를 주문진에서 주문해 개인당 17만원 상담의 맞춤형으로 준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