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목) 故 강명순 목사 1주기 추모음악회… 현장과 온라인 동시 개최.
故 강명순 목사는 1986년 1천원 생명씨앗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설립.
아동 청소년과 가정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빈곤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 만들기 <빈나 2020> 운동을 통해 빈곤 문제를 해결에 앞장 서.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윤종선 대표)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설립한 故 강명순 목사의 1주기를 맞이해 추모음악회 ‘부스러기가 꽃이 되다’를 3월 24일(목) 개최한다. 마지막까지 아이들 곁에 함께 하셨던 강명순 목사가 걸어온 길을 회고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빈나 2020이라는 슬로건 아래, 빈곤현장의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떡을 떼고 발을 씻기는 사랑을 나눴다”며 ‘이러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36년간 故 강명순 목사님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오직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의 가정을 위해, 그리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섬기셨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모음악회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진행으로 찬양사역자 김명식, 헤리티지, 하니, 지저스미션(JM)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꿈장학생 박성재 학생이 참여하는 공연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비전 선언 및 위시히어로 임명식이 진행된다.
추모음악회는 CTS아트홀에서 열리며, 유튜브 채널 ‘드림풀’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천원 생명 씨앗으로 시작되어 절대적 빈곤 결식에 놓인 채 쓰레기더미 속에서 놀던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보호하는 데서 시작됐다. 실천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빈곤아동을 위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 2004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를 이루었고 이후 빈곤 환경의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새로운 사명 ‘드림풀 -아이들의 꿈을 채웁니다-‘을 통해 아이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심리 정서적 지원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채워가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故 강명순 목사 1주기 추모음악회
- 일시 : 2022년 3월 24(목) 19:00~21:00
- 장소 : CTS아트홀 / 온라인(유튜브 채널 ‘드림풀’)
- 대상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가족, 직원 및 故 강명순 목사를 기억하는 이들
- 문의 : 02-365-1265 / www.busrugy.or.kr / 카카오톡채널
- 드림풀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