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초교파 모임, 제주다음세대연합(JNA)이 개최한 ‘2023 비전드림캠프’가 8월 1일부터 3일간 제주청소년수련원(한림읍)에서 열렸다.
‘FIRE STORM, 성령의 불을 받으라’를 주제로 500여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제주의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갖도록 다음세대를 교육하고, 제자 삼아 예배자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뉴라이프미니스트리 대표 정이호목사, 쥬빌리구국기도회 이스라엘 공동대표 채완병선교사,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 대표 최새롬 목사, 성남청운교회 이요한 목사, 샬롬샘선교회 서동훈 목사, 드러머 리노, 쇼리포스, 제로 등이 강사로 참여했고 7차례의 예배와 워십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날 캠프에서 정이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주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꿈꾸게 하신데는 이유가 있다.”며 “제주는 마치 갈릴리와 같아서 이 땅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계획이 있으신데 바로 온 나라와 세계의 부흥을 이룰 시작을 이 제주에서 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 시작되는 성령의 불꽃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비전드림캠프가 열방을 품어내는 선교의 중심이 될 것을 선언했다.

제주에서 전세계로 부흥의 불길이 번져나가는 퍼포먼스를 온 회중이 연출하고 있다.

찬양인도하고 있는 윤진철 목사
JNA 공동리더 윤진철 목사는 “2023 비전드림캠프는 제주 연합캠프로는 가장 많은 등록 인원인 450명의 사전 접수가 마감되며, 대회가 열리기도 전에 부흥의 불길이 시작 됐음을 알렸고, 캠프에서는 더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며 “벌써 내년 캠프 날짜를 확정하고 기도에 들어가기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전드림캠프는 2024년 캠프 일정을 8월 6-8일로 확정하며, 수용인원 1천명 이상의 집회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비전드림캠프에 CH7(채널7)이 참여해 IBC MEDIA와 함께 전체집회를 실시간 송출했다. 모든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 할 수 있다.
JNA 유튜브 다시보기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브레이크쓰루워십(리더 이승재 목사)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이요한 목사(성남청운교회)


간증집회 중 드럼을 연주하는 드러머 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