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차이나대회 한인선교사 선교대회 전임회장단 모임이 5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제26차 인도차이나 한인선교사 태국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이끌어온 전임 회장들이 다시 모여 대회의 방향성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준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6차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방콕 메이플 호텔에서 열리며,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의 한인 선교사 약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룹별 맞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여성 선교사(사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사역 환경 속에서의 실제적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교 및 목회 경험이 풍부한 명사들의 메시지,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특강, 선교지에서의 신앙 간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도차이나 지역 선교의 방향성과 전략을 다루는 특별 강의가 포함돼, 장기적인 선교 협력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와 그림’ 김정식 목사를 비롯해 박광식(색소폰), 피아니스트 공민, 크리스천 공연팀 ‘더 가스펠’의 뮤지컬, 중부 조이풀 합창단, 북부 선교사 합창단 등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선교사 가족들과 자녀들의 재능 나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선교사들의 영적 회복뿐 아니라 건강한 사역 지속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의료, 침술, 이미용, 예술사진, 중보기도, 간식 제공 등 총 100여 명의 봉사팀이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교사 가족들을 섬긴다.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평택 어린이전도협회가 주관하는 유초등부 수련회,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이끄는 중고등부 수련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청소년 사역자와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MK(선교사 자녀)들의 정체성과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10월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도차이나 지역의 한인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의 열매를 나누고, 지역 선교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6차 인도차이나 한인선교사 태국대회는 오는 2025년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3박 4일간 태국 방콕 메이플호텔(Maple Hotel)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