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음세대연합(이하 JNA)가 20일 다목적 청소년 문화공간 ‘스페이스 팡’을 개원한다.
JNA 공동대표 윤진철 목사는 “제주어로 ‘팡’은 해녀들이 물질하다 급하게 숨을 내쉬기 위해 발을 디딛는 곳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며 “스페이스팡은 제주의 다음세대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성령이 주시는 생기로 숨 쉬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불신자들이 교회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복음의 인큐베이트같은 기능을 하기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NA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 끝까지 이 시대의 다음 세대로 주님 오실 길을 예비케 하라’를 목표로 다음 세대가 예배적 인격과 영성을 갖추도록 교회와 학교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아비 세대에 이르기까지 제주 복음화를 위해 다양하게 섬기는 제주의 연합단체다. JNA는 이날 스페이스 팡 개원과 함께 JNA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함을 알린다.
스페이스 팡(Space Pang)은 서귀포 가장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75평의 공간에서 녹음실과 합주실을 완비하고 있으며 공연과 강연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제주다음세대연합(JNA)설립과 스페이스 팡(SpacePang)개원 감사예배
- 일시: 2024년 1월 20일(토) 오후 3시
- 장소: 스페이스 팡 (기업은행 서귀포지점 3층)
제주다음세대연합 공동리더십
박영부 집사, 송성환 목사, 윤진철 목사, 한용옥 장로 (ㄱㄴㄷ순)
JNA 자문위원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박창건 목사(동홍교회), 이종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기원 목사(서귀포성결교회), 이정우 목사(시온교회), 권순현 목사(보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