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 저자 특강 세미나가 도안교회에서 10일 열렸다. 양형주 목사는 한국 교계 이단은 100만명을 추산한다며 교회가 성경을 먼저 잘 알아야 이단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가 이단들이 다루는 계시나 요한계시록을 피한다면 이단에서 회심한 사람들에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주지 않는다며 목회자가 먼저 바르게 알고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단은 사탄이 그렇게 했듯 말씀을 교묘히 덧붙이거나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특히 직유적 표현들을 은유적으로 해석해 성도를 미혹한다고 경고했다.
바이블백신 세미나는 신론, 인간론 등 성도가 알아야할 성경의 기초 이론을 책의 내용을 통해 전달한다.
메시아 창업 노하우 (이단 교주 만들기)
- 성경 보는 관점을 바꿔라 – 백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감염된다.
-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바꾸라
- 사람에 대한 관점을 바꾸라
- 예수 그리스도를 축소 시키라. 교주를 신격화 절대화
- 구원을 어렵고 힘들게 만들라
- 기존의 교회를 적대시 만들라
- 세상 끝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시한부)을 갖게 만들라
글 임동재
사진 유백현
영상 박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