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 오전 7시 하늘샘교회
천안성시화운동본부는 삼일절 제101주년을 기념하며 제 101주년 기념 삼일절 조찬기도회가 천안 하늘샘교회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한달 연기 된 가운데 특별히 1919년 갈전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 4월 1일이었던 것으로 의미가 깊었다. 1부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통일 선교를 위해, 천안시 성시화를 위해 등 네 가지 기도제목를 가지고 기도를 했다.
이날 메세지를 전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준호 목사는 “삼일운동의 주역들은 기독교인이었다.”며 “이 시대 민족의 파수군으로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 했다. 이어 1907년 감리교 찬송가에 수록된 올드랭사인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불러,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그 의미를 다시 새겼다.
2부 101주년 기념식은 천기총 사무총장 민필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됐다. 천안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성수 목사(하늘샘교회)는 “생각 해보지 못한 어려운 시간을 우리가 지나고 있다”며 “우리는 101년전 믿음의 선배들이 품었던 신앙 정신을 계승하고 전수해, 이 나라가 이 땅에 존재하는 날까지 하나님 나라의 사랑과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립선언서는 유수희가 낭독했고 이어 참석자 들은 한익상 목사의 선창으로 함께 만세 삼창을 외쳤다.
특별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 오지수 목사
복음통일 선교를 위하여 – 김신점 목사
천안시 성시화를 위하여 – 고용순 장로
메세지 민족의 파수군(이사야 62장 6-12절), 천기총 대표회장 안준호 목사
독립선언서 유수희
만세 삼창 한익상 목사
글 임동재
제 101주년 기념 천안시 기독교 삼일절 조찬기도회 영상은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