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오전 11시, 총동문 체육대회 준비회의에서 대회 변경 결정
‘코로나19바이러스’ 추세에 따라 대회 1개월 전 최종 결정키로
축구, 배구, 족구, 여자P,K, 혼성릴레이, 2인 3각 달리기 등
올해 9월 10일 열기로 했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유영완 목사, 전 충청연회 감독) 체육대회가 올해 9월 15일(화)에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 11개 연회 38명의 회장단이 모인 지난 4일 회의는 오전 11시 모교 대학본부 4층 회의실에서 시작되었다. 바이러스의 재 확산 우려 속에서 개최된 회의는 개인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참가자명부 작성 등 생활 속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총동문회 회장인 유영완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이번 체육대회 주관연회인 충북연회 회장 홍일기 목사가 기도하였고, 연회별 참가자 인사, 권혁대 총장 인사, 이희학 대외부총장의 학교 현황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인 체육대회 안건 토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의견들이 속출했다. 개최할 수 있겠느냐는 의견에서부터 예정된 9월 10일 중부연회가 목회자세미나로 인하여 참석이 어렵다는 의견, 개최일을 목요일보다 화요일로 변경하여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도록 하자는 의견 등 최대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자는 의지를 반영한 토론들이 이어졌다.
결국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결정은 다음과 같다. ①대회 개최일은 9월 15일(화)로 한다. ②대회 개최일 한 달 전에 최종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③경기 종목 중 여자 슈퍼볼은 축구 승부차기로 변경한다. ④릴레이를 제외한 종목의 3,4위전을 하지 않고 공동 3위로 하며, 종목별 선수구성에서 60대 이상이 출전하면 50대 2명이 출전한 것으로 간주한다.
대회 개최를 최종 결정하고 종목별 대진표 추첨이 시작되었다. 연회별 대표 1명씩 종목마다 대진표를 뽑고 최종 결정된 대진표는 첨부하는 표와 같다.
대회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관연회인 충북연회 체육부장 차중호 목사(010-9254-119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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