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차별금지법 대책위원회와 이상민 국회의원의 간담회가 7월 20일 열렸다. 이상민 의원은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기 위해 현재 준비, 검토 중인 가운데 있다. 이에 연합회는 교계가 우려하는 차별금지법의 폐단에 대해 충분히 전달하였고, 발의를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상민 의원은 “차별금지법의 기본 방향인 사회적인 평등은 공감하지만 이 역시도 사회적인 합의가 있어야 법으로 제정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상민 의원 앞에서 대책위원들이 모두 기립해 입장과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낭독 했으며 성명서와 함께 성경책과 참고도서를 선물로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