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들에게 라면 80박스 전달
세종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문영호, 세종시 연기면)는 12월 11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자 세종경찰서와 세종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를 통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에게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
교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준비된 라면은 새터민의 리도가 되는 가정으로 운반하여 다시 세종경찰서 관계자 및 새터민 봉사단체 회원들을 통해 새터민 각 가정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새터민 대표는 “세종목자교회의 성탄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새터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라며 “해마다 계속되는 교회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세종선한목자교회 문영호 담임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신 예수님처럼, 앞으로도 교회가 이웃들을 찾아가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선한목자교회(www.sgsbc.org)는 복음을 통한 민족통일을 교회의 중요 기도 제목으로 삼고 꾸준히 세종시 새터민들을 섬기는 일들을 감당하며 통일을 준비 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