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각 교회마다 예배가 중단 되거나 임시 폐쇄 되는 ‘경계’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교회마다 의례 해오던 예배 생방송 접속자가 갑자기 늘면서 관심 받게 된 것이다. 대전의 한 교회는 평소 예배 생방송을 10명도 되지 않게 시청 했지만, 코로나 이후 수백명의 시청자가 몰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실제로 교회들이 유튜브 생방송을 소극적으로 운영해온 것이 사실이다. 영상 예배에 거부감이 있는 성도들도 있고 교회 예산 낭비라는 의견도 다수 존재해 예배를 실시간으로 중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결정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금번 코로나 사태 이후 대형 교회들이 예배를 임시 중단하고 영상예배로 전환시키는 공지를 잇달아 발표하며 많은 교회들이 유튜브 생방송에 대해 문의 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의 교회들이 금번 사태로 유튜브 문의가 이어지자 CTS중부본부는 교회들을 위한 영상 컨설팅팀을 긴급 투입해 교회 영상 기자재 점검 및 유튜브 생방송 도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 시스템 점검부터 설치까지 전문가들을 통해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 많은 교회들이 혜택을 얻길 기대한다.
한편, CTS중부본부는 대전광역시 성탄트리점등식, 남부연회 연합합창제, 대전성시화구국기도회 등 다양한 기독교 행사들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기획 편성해 충청권에 미디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문의
CTS중부방송 041-556-9182
중부권 대표 크리스천 뉴스 ACTSNEWS
임동재 (카카오톡 제보 @actsnews)
<2월 26일, 유튜브 스트리밍 예배시스템 설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