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은 1월 3일 디홈바이오로부터 ‘잭과 홍나무’ 1005세트(시가 2억 1백만원 상당)를 기증 받아 서울, 경기, 인천, 안산, 경북, 대전 광주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아동 500여명에게 나눔을 진행하였다.
디홈바이오는 뷰티 및 생활건강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후원물품으로 전달된 ‘잭과 홍나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 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도와주는 홍삼추출물을 기반으로 특허물질인 초유단백분획물과 가시오갈피숙지황 복합추출물 외 브로콜리, 수세미오이, 사과, 감귤 농축액이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어린이 성장 보조 영양제로, 어린이의 균형 잡인 영양 공급을 위한 전문 제품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코로나 19가 장기간 지속되며 보호와 돌봄이 취약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성장기의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었는데 이번 디홈바이오의 잭과 홍나무의 영양보조제 지원으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2018년부터 4년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고 물품을 후원해 준 디홈바이오 이승찬 대표는 “아동 영양 섭취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소비자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제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 공급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영양 불균형의 위험에 처한 아동이 많아졌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분들의 제품에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을 위한 기부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구매가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 씨앗으로 시작하여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위한 미션을 가지고 36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 가족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