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사랑의교회에서 온라인 콘서트 가가오톡이 지난 31일 토요일 저녁 열렸다.
행복나눔 家가오톡 콘서트를 준비한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목사는 “코로나 사태로 얼굴을 맞대고 함께할 순 없지만, 영상으로라도 성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예수님으로 만나 느끼는 진정한 행복을 우리의 가족 또는 지인과 나누며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과 찬양사역자 달빛마을이 게스트로 참여해 토크와 노래가 어우러진 콘서트로 진행됐다.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은 대인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를 위한 올바른 연결의 대화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달빛마을은 ‘이 시간 너의 맘 속에’와 ‘검으나 아름답다’ 등 대표곡을 연주했다. 달빛마을 특유의 따뜻한 멜로디와 목소리에 유튜브와 줌으로 참여한 성도들과 새신자들은 함께 축복하고 위로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ZOOM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목사 행사를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며 동시에 줌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며 교회 콘서트에서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수준의 행사 연출로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연출을 CTS문화컨텐츠국(박대훈 국장)에서 진행하며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 현장을 연출 진행한 CTS기독교TV 김수지 PD는 “어려운 기획과 시도를 교회가 했고 CTS가 함께 해 멋진 행사가 진행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교회는 “CTS가 영상으로 섬겨주셔서 줌으로, 유튜브로 시청하시는 성도들에게 준비한 내용이 잘 전달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