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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 칼럼] 청년 ‘쉼’을 누려라

2021년 10월 10일
칼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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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 강도사는 현재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하와이 GBS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차선우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고를 겪곤 한다. 수고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면 

수고 :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 또는 그런 어려움

이라고 나와있다. 우리가 잘 아는 것 처럼 ‘수고’ 는 무엇을 했을 때 느끼는 마음이기도 하며, 육체의 애씀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수고’ 라는 단어는 나쁜 단어가 아니다. 수고를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면서 모든 사람들은 수고를 하고 있다. 나는 학생 때는 공부를 하면서 수고를 했다. 지금은 사역을 하면서 수고를 하고 있다. 

여러 수고들이 있다. 특히 청년의 때에 공부를 하면서, 직장에 다니면서, 미래를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결혼을 위해 수없이 많은 수고들이 존재한다. 이처럼 세상을 살아갈 때 ‘삶의 수고로움’ 이 존재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또 하나의 수고로움은 하나님을 믿는 자로써 살아가는 수고로움 일 것이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우리는 이 거룩한 수고로움을 행하며 살아간다. 세상의 수고로움은 어쩌면 그 순간 지나면 회복이 되는 것들도 있겠지만 내 삶의 믿음을 지켜가는 것과 말씀 안에 거하여 사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평생의 수고로움일 것이다. 

그렇기에 때론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는 연약함과 부족함을 마주할 때 참 마음이 아플 때도 있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수고로움은 다양한 방법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런 우리들에게 오늘 말씀은 ‘쉼’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더 명확하게는 내가 너희의 쉼이 되어주겠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본문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 성경구절을 보고 쉼을 누리고 찾길 원한다. 특히 전도를 할 때 지친 사람들을 찾아가 예수님께서 당신의 쉼이 되십니다. 예수님께 나아오세요 라고 말을 하는 것도 보았을 것이다.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원어의 뜻은 “지쳐있으며 불안해 있는 상황과 상태” 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무거운 짐은 ‘율법과 죄’를 이야기하고 있다. “쉽게말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는 “믿음의 싸움을 해나가고 있는 자들아” 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런데 이 다음 구절이 우리에게 의아함을 주고 있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우리가 하루를 살아간다. 그 하루를 살고 많은 수고로움을 했을 때 우리는 집으로 돌아와 쉼을 취하게 된다. ‘쉼’ 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누워있기도 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도 한다. 맛있는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할 때 ‘쉼’ 이라는 것은 내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나의 육체 또한 편안한 상태를 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29절을 보면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는 것 = 쉼] 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에게 와서 쉬어라” 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을 수 있다. ‘수고한 내 삶 속에 주님 앞에 나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내 짐을 벗어 던지고, 내 수고를 그 분 앞에 내려놓고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신앙적인 쉼이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자면 이런 것이다.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겠다. 그 쉼은 나의 멍에를 너가 메고 내게 배우는 것이다”  멍에를 지는 것이 쉼이라고 표현하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쉼’ 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쉼’ 이다.  오늘 말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것도 안하는 쉼, 편안한 쉼, 쉬는 쉼이 아닌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는 쉼을 말씀하고 계시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쉼’ 의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우린 이 ‘멍에’ 를 잘 봐야한다. 이 당시 멍에는 한마리의 소에게만 씌우는 것이 아니다. 소 두마리가 짝을 이루어 멍에를 메었다고 한다. 즉 짝을 지어서 멍에를 매고 일을 하는데 한마리의 소는 주로 어미소였고 한마리는 어린소 였다. 

즉,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는 것은 ‘예수님과의 동행’ 을 의미하고 있다. 쉼이라는 것은 예수님과의 동행이다. 그저 우리를 편안하게 쉬게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쉼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쉼은 내게로 와서 나와 함께 걸어가자 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쉼이다. 믿는 자들의 쉼이다. 주님과 함께 나아가는 삶.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 우리의 멍에는 무엇인가? 세상의 어려움이요, 죄다. 그러나 예수님의 멍에는 십자가요, 사랑이요, 우리를 생명으로 건져내신 생명이다. 그 분의 멍에가 우리에게 짊어진다는 것은 우리에게 짐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이끌어 간다는 의미가 된다. 마치, 어미소가 어린소와 함께 멍에를 지고 앞을 인도하는 것 처럼 말이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이것이 쉼 이다. 우리는 쉼 이라는 것을 통해 편안한 삶을 추구했을 것이다. 과연 이 세상을 살아가며 완전한 쉼을 누릴 수 있을까?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쉼을 누릴 수 있다. 우리 보다 먼저 앞서 가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 어린소가 어미소를 쫓아가는 것. 그건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이기 때문이다. 

이 땅을 살아가며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고, 삶의 수고로움, 거룩한 수고로움이 존재할 것이다. 그로 인해 내 삶은 결코 편안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비록 ‘편안할 수는 없어도 평안할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참된 쉼 이다. 

Tags: 기독교차선우 전도사청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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